신논현역 영동시장 야장 예삐네집
만수르에 빙의해 마음껏 시킬 수 있는 곳. (사실 이런거의 끝판왕은 서촌 체부동빈대떡가서 애기전 같은 메뉴들 시켜서 소주까고 나오는건데..)
소주 4천원에 안주들 가격도 감사한 수준. 국 하나에 수육이나 모듬순대 시켜서 소주마시면 저렴하게 강남 한복판에서 얼마 남지않은 야장 시즌을 즐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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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쯔_논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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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끈쫄깃한 머릿고기 듬뿍 수육에 술 콸콸 들어가는 곳~
영동시장 초입쪽에 있구요, 야장분위기에 거하게 술먹고 싶으신 분들 여기여기 모여라…🤗
머릿고기 냄새도 안나구요, 술국은 살짝 짰는데 술먹는데 국물이 빠질 순 없으니까~ 한그릇 시키면 국물 계속해서 무한리필 해주십니다!!
수육 (소) 15,000원
술국 10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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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현맛집 논현역맛집 영동시장맛집 신논현맛집 강남맛집 야장맛집 노포맛집 머릿고기 수육 술국
논현동 술꾼들의 성지. 퇴근시간 강남 직장인들 하나둘씩 모이는 곳이다. 실내 테이블 단 3개라 빠르게 쟁취해야 하는 곳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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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서울 강남구 논현 예삐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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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가 막히게 삶은 소머리수육이다. 쫀득하고 찰진 식감이 상당하다. 쿰쿰한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다. 단돈 2만원의 행복이다. 술국은 내용물이 많다. 소주에 걸치기 좋은 뜨끈하고 든든한 국물이다. 향에 민감하면 냄새 난다고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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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 혼자 운영 하시는 곳이라 빠른 서비스를 기대하는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. 노포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한잔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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▪️서울 강남구 학동로4길 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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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주가들의 성지, 논현 입니다.
논현 영동시장에 위치한 탑티어 수육&국밥집입니다.
테이블도 세개밖에 없어 아는 사람만 알고 가던 사람만 가는 곳이죠. 매장부터 메뉴까지 맛이 없게 나올 수가 없는 비주얼 입니다. 입구부터 푹 고아내고 있는 수육 냄새가 아주 짜릿한데요! 맛보면 소주가 물처럼 들어갑니다.
강남/논현의 숨어있는 찐맛집 한번 찾아가보시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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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현 예삐네집 ‘강남 길바닥에서 수육에 야장 가능한 곳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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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현 영동시장에 위치한 소머리 수육 전문점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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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장으로 소머리 수육과 술국에 쏘주 한 잔 생각나면 가는 곳입니다
요즘에는 야외 테이블 손님들이 많아져서 가게 앞과 골목 맞은편으로 테이블을 많이 펼쳐놓아서 손님들도 많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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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수육과 술국을 시킵니다
따끈따끈하게 나온 수육은 쫀득하고 부드러워서 그냥 먹어도 맛이 좋고 소스에 콕! 쌈장에 콕! 찍어 먹어도 맛이 좋아 술잔 바로 올라갑니다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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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국은 이번에는 조금 짭짤하게 나왔는데 구수하고 얼큰하게 같이 먹기 좋습니다
술국 내용물에 순대. 막창. 수육 여러 가지 들어있어서 안주로도 좋습니다👍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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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국 리필하면 내용물도 더 넣어서 새것처럼 주시는데 이번에는 거의 안 넣어주셔서 아쉽지만 그래도 리필해서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술잔 잘 올라갑니다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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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길바닥에서 쫀득한 소머리 수육과 얼큰한 수육에 술 한잔하려면 궈궈🏃🏻♂️🏃🏻♂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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▪️서울 강남구 논현동 145
▪️수육 : 20,000원
▪️술국 : 10,000원
▪️소주. 맥주 : 4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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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안주 카스 참이슬 후레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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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동시장 노상 vibe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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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시장맛집
영동시장 골목에서 잔뼈 굵은 집. 원래 소머리국밥과 수육이 국룰이나 배 터지게 먹고 2차였기 때문에 술국을 시켰습니다. 냄새 민감하신 분들께는 난이도가 좀 높은 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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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육 노상
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한 수육은 안 먹어 봤음 말을 말아요. 여기에 시원한 겉절이김치는 훌륭한 파트너. 가을 바람 솔솔 느끼며 노상 테이블 앉아서 쏘주 한 잔 기울이니 오늘도 열심히 살았던 하루 마무리에 더 바랄 것이 없구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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🏠 서울 강남구 학동로4길 31
🍴 술국 ₩10,000 / 수육 ₩15,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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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다가먹다죽을판🤪
해장하자고 만나서 낮부터 복분자를 몇병마신거냐? 2차로 예삐네집가서 낮야장깔고
나정순할매쭈꾸미까지 당분간 나찾지마시길🤪🤪
기분꿀꿀했는데 동네성님들이 신나게 놀아주셔서
모처럼 술독에서 허우적거린듯😅😅
삼미숯불갈비 수원왕갈비 la갈비
소머리수육 낮야장오랜만 나정순할매쭈꾸미🐙
황금연휴에는낮술이지🍺 신나게놀았다🎶
울시연언니가수시켜야겠음 깜짝놀랬네🤭🤭
남들고향앞으로갈때 난뺑이쳤으니 이번주까지
쭈~~~ 욱~~~달려보겠습니다요🍷🍷
난이번주까지휴식예정입니다😝
[ 논현 ]
영동시장의 명물, 코리안 샤퀴테리의 정석
김장철하면 역시 수육에 소주라는 생각에 방문
진짜 소수육 편육 순대 술국 모든 것이 감동
그 겉절이와 익기 사이의 김치맛이 감칠맛이 도라방스고
아 오징어파전 인심 팍팍 오징어 듬뿍에
바삭한 식감에 기절...
공간이 좁아 저같은 돼지가 들어가기 힘든것 빼고는
그냥 진짜 한국인의 맛 그 자체인 곳
강추! 또 강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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➡️ 서울 강남구 학동로4길 31 영동시장
➡️ 주차불가
➡️ 먹고 앞 집 꽈배기에 미숫가루 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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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현맛집 영동시장 강남역 강남맛집 수육 소주
소주 맛집 먹 먹팔해요 먹팔하면 환영 해요 해요 하면 직장 likeforlikes followforfollowback foodie koreafoods koreatrip 시장 시장음식 picoftheday 처음처럼 음식
😎예삐네집😎
서울 강남구 학동로4길 31 영동시장
논현역 영동시장에 있는 예쁜이 네집 순댓국.
가게가 엄청나게 작다. 테이블이 달랑 4개.
그렇지만 순댓국 맛을 최고다.
딱 내 스타일이다.
부속 고기들의 여러 가지가 들어갔다. 특히 내장 쪽 부위가 많아서 좋았다.
걸쭉한 국물에 부드러운 고기.
최애의 순대국집 순위가 바뀌려 한다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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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라앙마 💜
불토는 맛난 부속고기 뽀시기🔥
(feat.사진도우미후레쉬맨)
넘나 좋아하는 야장의 계절이 돌아왔어욤❣️
동네에서 이 날씨되면 꼭 찾는 순대집💕
오소리감투랑 편육 순대국이 너무 맛있었답니다❤️
네맞아요가리는거없는돼지 🐽
소맥은거들뿐
펜디 엄빠랑 불토🔥
수육 + 술국 = 👍
노상 요즘은 이런게 좋음ㅎㅎ
이때까진 우리가 술로 끝장 볼지 몰랐다..🤣
쫀득쫀득 소머리수육에 한 잔🍶
매장은 협소하지만 내장탕도 편육도 푸짐하고 맛있네 🙌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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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서울 영동시장 소머리수육 내장탕 편육 소맥 Korea Seoul Yeongdongmarket
예삐네집 (3.2 / 5.0)
🍚 궁물 ★★★★
🍚 순대 ★★★
🍚 고기 ★★★★
🍚 반찬 ★★★
🍚 청결 ★★★
🍚 친절 ★★
영동시장 클리어! 진도집 현대순대국 고흥집 에 이어 오늘은 입니다 영동시장은 1973년에 문을 열었다고 하니 햇수로 올해 딱 50살이 된 시장이네요 예삐네집은 강남 재래시장의 명맥을 이어가는 영동시장의 대표 순댓국집 네 곳 중 마지막 가게입니다 소머리국밥이 유명하기도 하고요 이 집은 수육이나 족발 등 국밥집 기본 안주류는 물론 닭도리탕 파전 그리고 생선구이와 생선찜까지 술 안주 메뉴가 다양합니다 일부 메뉴의 경우 당일의 재료 가격에 따라 메뉴 가격이 달라진다는 소위 시가 논란도 있지만ㅋ(메뉴판 사진 참고요) 그리고 정작 ‘예삐’로 보이시는 분은 없습니…갈 때마다 자리를 비우나 봅니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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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게의 위치는 시장의 메인 골목을 조금 벗어나 논현역 방향에서 주택가로 나가는 길의 코너, 시장의 끝집들 중 하나예요 시장 안에서 위치가 썩 좋지는 않지만 전형적인 아담 사이즈 노포 분위기에, 단골들이 많은 가게입니다 이 날 아침에도 이미 동네 큰 형님들이 한잔 하고 가셨는지 아직 치워지지 않은 테이블과 막걸리의 잔향이 있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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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진한 얼큰이! 국물에 대한 소감은 이 한 마디로 충분하겠습니다 흑미밥이 나오고 내장이 많이 들어가는 국물의 특성에 걸맞는 빨간 국물에 다대기까지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이 다소 탁하게 보이긴 해도 맛에 거부감이 있지는 않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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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대는 뭐…그냥 얇은 4장 들어가 있는 정도라는 😂 하지만 고기류는 맛도 구성도 좋습니다 특히 살코기는 장조림처럼 결대로 쓱~ 찢어질 것 같아 맛나요 부속의 메인은 새끼보와 간이고 허파 막창 곱창도 조금씩 들어 있습니다 종류별로 다양하고 어슷썰기로 한 입에 먹기 좋게 썰려 있어 밥과 곁들이기에 좋고 보통 사이즈로도 양이 충분합니다 가격은 시장국밥 공식가 7천원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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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류로는 우선 중간 정도로 익어 있는 배추김치와 설익은 느낌의 달달 쌉쌀한 깍두기가 나옵니다 각각의 맛이 막 뛰어나지는 않지만 둘의 조화가 나쁘지는 않아요 고추는 맵지 않고 마늘은 매운 채소류의 조합도 있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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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팁 💡
지금까지 여러 가게들에 대해 다양한 팁을 드렸는데 오늘은 좀 특이해요 바로~ 바닥을 잘 긁으시라는 말씀 드립니다ㅎㅎ 다대기와 다진 마늘이 많이 깔려 있거든요 숟가락을 정성껏 저어 가라앉아 있는 양념들을 고루 섞어 주시는 게 포인트! 사장님께서는 들깨를 많이 넣으면 국이 텁텁해 진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맵찔이 분들은 고운 들깨와 파로 맛을 중화시키시는 게 좋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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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하나의 팁이라면…사장님이 그렇게 친근하신 편은 아니예요 그간 소개드린 영동시장의 다른 가게들과의 차이라면 차이죠 친절함이 기본이라 생각하시는 분들께 참고되실 듯 합니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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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물리스트 궁물리에 국밥집 논현동 영동시장 영동시장맛집 노포 단골맛집 노포맛집 논현역맛집 맛집 직장인 논현동맛집 국밥 순대국 순댓국 신논현역맛집 강남맛집 강남순대국 국밥 맛 먹 맛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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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호 : 예삐네집
위치 : 논현 영동시장
소머리수육대 25,000원
술국 10,000원
소주 4,000원
맥주 4,000원
논현 영동시장에 위치한 '예삐네집'
직접 삶은 소머리수육, 돼지수육, 순대국 등 술 맛나는 안주에 소주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시장 노포
원래는 동네 할저씨들의 사랑방 같은 곳이었다고 하는데, sns에 소개되며 이제는 대부분의 손님이 젊은 사람들이라고 한다.
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우설을 포함한 소머릿고기 대짜를 단돈 25,000원에 즐길 수 있는 진짜 시장 물가를 경험할 수 있다.
술국은 돼지머리와 내장의 다양한 부위를 푸짐하게 넣어주는데, 소주가 절로 들어가는 맛이다.
다만,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가게 내부가 상당히 협소한 것과 할머니 두 분께서 운영하시는데, 접객 대응이 좀 늦다는 것이 살짝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술맛 나는 분위기에 안주도 마음에 들어서 만족스러웠다.
시장 노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방문한다면 재밌게 술 마실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.
영동시장에서 간단히 1,2차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추천한다.
𝒇𝒐𝒓 전통시장 나들이
반가워 봄! 드디어 왔네요 따뜻한 계절이ㅎㅎ
아직 일교차가 있기는 하지만
오늘 최고기온은 영상 15도라고 해요
참고로 이른 오후에는 비 예보가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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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이 변한다 해도 같은 자리에서
든든한 한 끼를 책임져 주는 국밥집들은
여전히 고마운 존재네요 😍
오늘은 강남 유일의 초대형 전통시장이자
올해로 50돌을 맞아 말 그대로 전통을 쌓아가고 있는
논현동 영동시장의 4대 국밥집을 모아 봤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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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유명한 집들이지만
각각 개성 있는 국밥의 매력도
가게마다의 분위기도 서로 달라
찾아 가는 재미가 있는 곳들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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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궁물리스트 I
현대순대국 (4.0/5.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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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 있는 웨이팅 맛집 개운한 국물과 고퀄 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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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화로운 맛과 친절함이 돋보이는 집입니다
영동시장에서 짱 먹은 애라고 소개 드렸었죠
시장 후한 인심에 국물도 반찬도
맛의 균형이 좋은 집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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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궁물리스트 II
고흥집 (3.5/5.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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쿰쿰한 빨간 국물에 편마늘을 넣어 먹는 재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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큼직 투툼한 머릿고기와
막창 새끼보 대창 곱창 다양한 구성과
고소한 맛이 좋은 부속의 조합 긋긋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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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궁물리스트 III
진도집순대국 (3.3/5.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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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박한 작은 가게에서 집밥 같은 한 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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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밥도 안주도 가성비가 !
가게 음식 같지 않고 속 편히 먹을 수 있는 국물과
송송 잘게 썰어진 파의 풍미가 매력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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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궁물리스트 IV
(3.2/5.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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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진한 얼큰이! 단골 많은 시장 끝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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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조림처럼 결대로 쓱~ 찢어질 듯
부드러운 고기와
정성스런 흑미밥까지 장전!
한 입에 쏙 먹기 좋은 어슷썰기 부속고기가 특징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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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시장의 역사를 함께한 노포 들을 소개드렸습니다
특히 영동시장은 큰 규모의 주택가가 인접해 있고
신논현역과 논현역 조금 멀게는 강남역까지
걸어서 이동하기 어렵지 않은 위치로
유동인구가 워낙 많은 곳이기도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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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만큼
낮이든 밤이든 먹거리도 다양하고
요즘엔 뉴트로 분위기의
힙한 가게들도 생겨나고 있죠
이미 쌓아 온 시간이 50년이나 되지만
앞으로의 새로운 변화들이 더 기대되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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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물리스트 궁물리에 강남맛집 영동시장 영동시장맛집 노포맛집 국밥 먹을텐데 순대국 순댓국 맛집 점심맛집 국밥맛집 국밥 먹 맛 맛집스타그랩 직장인 점심 논현역맛집 신논현역맛집
“서울 최고의 맛 - 소고기국/탕”
콜린비리스트 맛집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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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xx를 파는 곳은 어디에요?”
음식 카테고리 별로 매주 하나씩 이 질문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인 답을 해보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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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주제는 서울사람들의 소울푸드인 설렁탕을 비롯한 소고기 베이스의 탕과 국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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⚠️ 공신력 제로 주의 ⚠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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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렁탕 - 마포옥 (용강동, 마포역)
가격도 1등(비쌈), 하지만 맛도 1등인 설렁탕. 국물도, 꾸미도 그야말로 명품인 ‘명품양지설렁탕’ 추천. ‘왜 이 돈 주고 설렁탕을 먹냐’는 핀잔을 들으실 수 있으니, 고독한 미식가 모드로 전환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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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머리국밥 - (논현동, 논현역)
왜 재래시장에 있는 제사음식 전문점의 소머리국밥이 전국구 소머리국밥집들보다 맛있죠? 첫 술에 입술이 코팅될만큼 베지근한 국물에 몸이 녹아내린다. (국밥은 예쁜 사진이 없어 이 집의 또 하나의 명물인 소머리수육 사진으로 대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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곰탕 - 하동관 (명동, 을지로입구역)
합정옥 라미옥 옛곰탕집 등 싸고 맛있는 곰탕집들 많아졌는데 비싸고 정신없는 널 왜 난 잊지못하니. 나는 죽을 때까지 너 하나 뿐야. 아니야, 나 죽는다 해도 너 뿐야. 그러니 제발 초심 잃지 말고 오래 오래 장사 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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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주곰탕 - 원조나주곰탕 (방화동, 개화산역)
물론 하얀집 보다 맛있을 순 없겠죠. 그렇다고 매번 따꼬 먹으러 멕시코에 갈 수는 없잖아요. 방화동에서 느끼는 나주의 향기. 그러면서도 자기 색깔이 확실합니다. (지단 파티라던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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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리곰탕 - 덕원 (영등포동, 신길역, 영등포시장역)
꼬리곰탕의 성지인 영등포에서 가장 좋아하는 곰탕집. 내게 “인생국밥”을 하나 꼽으라면 이 곳의 꼬리곰탕. 오염된 몸을 정화시키는 맑은 국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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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비탕 - 삼원가든 (신사동, 압구정역)
갈비탕은 원래 귀한 분들에게 대접하는 음식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하는 이 곳의 갈비탕. 살이 넉넉하게 붙은 갈빗대, 단정한 지단, 고풍스러운 국물. 호들값 떨게하는 부분은 딱히 없지만, 내 머리 속에 있는 맛있는 갈비탕의 전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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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뼈해장국 - 북성해장국 (북아현동, 아현역)
아픈 속에 한번 더 내상을 입히는 자극적인 해장국은 이제 그만하자. 소뼈를 넣고 뽀얗게 끓인 국에 마성의 고추지를 곁들여 먹는 독보적인 해장국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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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장탕 - 평양집 (용산, 삼각지역)
나에게 내장탕이라는 세계의 문을 활짝 열어준 식당. “내장곰탕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, 잡내 하나 없는 깔끔한 국물로 나의 내장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곳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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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가니탕 - 부영도가니탕 (삼청동, 안국역)
삼청동 길의 끝자락에 조용히 자리잡은 곰탕 노포. 찐득한 도가니탕이 아니다. 서걱거리는 도가니가 들어간 맑은 곰탕. 아삭하고 새콤한 깍두기는 진짜… 엄마 난 다시 태어나면 부영도가니탕의 깍두기가 될래요. 아니면 북성해장국의 고추지라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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